[ l ] 2008-12-23 | Hit 14,815
제 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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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두 뚱뚱하단 소리 들었지만 결혼해서 아이낳고 더 살이 찌는 바람에 정말 여러가지로 힘드네여...두아이를 연년생으로 키우고 있다보니 따로 운동할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둘째 낳은지 둘달하고 4일 됐구여..결혼전엔 70나갔는데 지금은 89..정말 창피해서 외출하는것이 두렵고 짜증만 생기네요...결혼전에도 먹는양은 얼마 안돼는데 면종류를 좋아하다보니 ...아이낳고나면 체질이변해 살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전 오히러 살만 떠 찌고..하루하루 우울합니다.신랑이 아이갖기전에는 그래도 같이 모임같은데 데리고 다니더니 아이하나 낳고나서부터는 아이핑계로 안데리고 다닙니다.그래서 제가 뚱둥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물어봤더니 ...넘 충격이고 창피해서 어디 구멍이라도있음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더라구여...그래서 다이어트 해야겠다 생각하고 저녁6시 이후로는 물만 약간 먹고 안먹었네여..양도 줄이고 ..좋아하는 면도 참고...근데 그렇게 4개월가까이 했는데 2kg빠진게 전부였습니다.생각해보니 운동을 안해 그런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정말 날씬해지고 싶네여....그래서 당당해지고 싶어여..하루하루가 짜증이고 정말 우울증까지 올것같아여. 정말 날씬해지고 싶은데...20kg만 빠져도 그래도 날아갈것 같은데..혹시 한약으로도 가능할까여...약이라도 먹고 살 빠졌다는 소리 듣는것이 소원이네여.
제 소원이 이루어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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