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0-08-01 | Hit 8,570
과민성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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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끝내고 간호사가 소변을 보고 오라고 했습니다. 방광이 비웠는지 아님 소변이 남아있는지 확인한다구요.
글구 요도에 뭔가를 삽입했다 뺐습니다. 그리고 퇴원 이틀뒤부터 일주일동안 열이 나더니 갑자기 화장실을 자주 가는겁니다. 집이 포항이라 집근처 병원에 갔더니 요로감염이라 했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이랑 잠자리를 안한지 오래됐기때문에 그게 문제일리는 없고 ....
원인은 요도에 삽입한거..
20일 약을 먹고 괜찮아졌습니다. 글구 2주후 시댁제사때 넘 힘들었는지 재발을 했습니다.또 약을 2주 먹고
또 1주일 있다 재발하고 ...
근데 약을 먹는 중간에 갑자기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가 생기고 밤에 화장실을 5회 이상가고 30분마다 1시간마다 소변이 마렵고,,,,,
소변검사 결과 이상이 없답니다. 신경성 일수 있다고.
그래서 비뇨기과 에 갔습니다. 염증은 없다하고 과민성 방광이라더군요.
1주일째 먹고 있는데 별 효과가 없습니다.
낮에는 그나마 버틸만하지만 밤에는 미칠것 같습니다. 2주째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계속 피곤하고 힘도 없고 성격이 난폭해 지는것 같습니다.
치료가 될까요? 아기도 가져야 하는데 넘 불안합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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