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0-10-26 | Hit 8,042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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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제몸에서 역한 냄새가 나는 걸 알게 되었어요..주변에서도 그러고요..ㅠ
땀이 좀 많긴 하지만 막 흘러내리거나 그러진 않아요.. 발과 머리에서 특히 발에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평상시에도 저 스스로도 그렇고, 딴 사람들도 느낄만큼 나는데요,,아주아주아주 맵고(최루탄 냄새같이) 거기다가 약품(?)냄새도 섞여있어요. 예로 버스를 타서 제옆에 앉은 사람 백이면 백 전부 다 기침과 재채기를 연발하고 아니면 창문을 열어놔요..저자신도 코가 맵고 눈, 목 머리까지 아픈데 옆사람은 오죽하겠나 싶으면서도 답답해요.. 그리고 제가 항상 출근하는 곳은 이냄새가 배서 마치 새아파트 들어갈때 나는 맵고 머리아픈 거 비슷한 냄새가 항상 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배란일즈음과 생리하기 바로 몇일전에 더욱 심해진다는 거예요...
작년에 산부인과 가서 질염 검사도 했는데 미미해서 약은 안먹었구요..최근엔 이비인후과가서 검사하고 이상없었고요. 전문 피부과 갔더니 무좀도 없고 발냄새, 머리냄새 안나는데 왜왔냐고 하시더라구요.. 전 정말 난감했어요..
아침에 씻고 나올때는 그래도 나은데 1시간정도만 흐르면 여지없이 나고, 저녁에 들어갈땐 진짜 발과 머리의 냄새가 쩔어서 온몸을 감싸고 있어요.. 옷에도 배고요... 요즘엔 족욕을 매일 하는데도 나아지질 않고 있어요..어쩌죠?..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 살은 좀 쪘고요...
예민한 편이라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고요. 운동을 시작하면서 소화기능은 좀 좋아졌는데., 예민해서 그런지 환경이 바뀌고 바쁘다거나 그러면 배가 아프고 변비에 설사하고..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좀 있어요.
생리할때 생리냄새도 심해요..그리고 땀이 많으면서도 손발이 차고 항상 배부분은 차가운 상태인데 춥게 입고 다니진 않는데 그래요..요즘엔 생리전이 아닌데도 입술밑 턱양쪽에 굵은 여드름이 2~3개씩 나고 있어요..전체적으로 얼굴에 여드름이 곳곳에 있습니다..아 글구 작년부턴 옆구리, 엉덩이, 가슴, 허리,배등등에 굵은 종기가 잊을만하면 하나씩 생겨요. 몽우리가 잡히면서 빨개지고 연고를 바르면 색은 좀 옅어지지만 고름이 들어있을법한 그 몽우리는 계속 잡힙니다...
아주 맵고 이 불편한 냄새로 인해,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치료가 가능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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