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이니까
근 10년간
수업이 있으면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 가고 화장실 가고 싶어서 집중도 안 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무서워서 기차만 타구요.
하루 8번 이상가고
날이 추워지면서 밤에 자다가도 깨서 화장실 갑니다.
자동차 탄다치면 그 전에 자꾸 화장실 가서 확인하고
아니면 물 한 모금도 안 마십니다. 그래도 금방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집니다.
회의, 수업, 교육 받으러 갈 때마다 괴롭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이상한 사람으로 보구요.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검사해 봤는데 화장실 다녀와도 남는 소변이 없다 해도 제 방광에는 늘 소변이 차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갑자기 마렵다는 생각이 들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하고 당장이라도 가지 않으면 배출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 병 고쳐서 편안하게 사회생활하고 박사과정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제가 경북 김천시에 살아서 그러는데 약만 구입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아니면 대구시 중구 계산동 2가 182-1번지에 있다는 한의원가서 치료 받아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