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낳고 7년만에 가진 둘째입니다.
피임를 하다가 일년동안 소식 기다린 아이인데 임신9주만에
계류유산한지 17일째입니다.
아직 소량으로 조금씩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한달정도 다음번 생리때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첫아이를 수술로 낳고 자궁경부가 좁아서 조금씩 소량으로 나온다고...
그래서 갈때마다 바늘로 경부를 뚫어주곤 합니다.그래도 소량으로 조금씩 나옵니다.
자궁내 고여 있는 혈액이 많는 양이 아니라서 괜찮다고 다른 조치를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유산조리 한약을 먹어도 괜찮을까요?
현재 병원에서 처방해준 항생제만 먹고 있습니다.
비용하고 복용기간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