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올해스무살이되는 대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방광이 너무 예민한것같아서요
고1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고2되고부터 수업시간에 저도모르게 긴장을 하더니 소변이 마려웠어요
그러면서 시간을 재고 하루에 언제언제 화장실을 가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러다가 언젠가는 화장실이 안가고싶어도 수업시간 전에 안가면 수업시간에 불안하고
마음이 편치않아서 미리갔다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필요없는 생각까지했죠
고3되서는 더 저도모르게 타지역이나 멀리갈때 화장실을 찾기시작했고
1시간이상 걸리는 거리를 차나 버스를 타고가기 두려워했습니다
그때문에 어디 멀리가는걸 꺼려하게되구요
요새는시내가는 30분정도 걸리는 버스 같은거탈때,
혹시나 타다가 화장실 가고싶으면 어쩌지?이런생각들로
안하던 긴장까지하게된답니다
너무 스트레스에요.....
이제 대학생되는데 더 많이 움직이고 여기저기 다닐텐데
불안합니다......
자꾸 긴장하면어떡하지..화장실 가고싶으면 어떡하지.....이생각뿐입니다
제가 충남에 살아서 병원을 자주 갈수도없고
근처에는 이런 여성전문한의원도 없고...
꼭고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