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쯤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은 후 방광염에 걸려서
처방받은 약 먹으니 증세가 나아지길래..스트레스도 많이받고..운동도 안하고
몸관리에 소홀하다보니 지금까지 2번이나 재발했습니다..ㅠ
현재 병원갔다온지 한달이 넘었는데요...
소변볼때 통증이 있다거나, 소변색이 탁한 증세는 없지만...
또 걸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때문에 미치겠습니다ㅠ..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찾아보던중 과민성방광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요..
잦은 방광염으로 인해 과민성방광이 아닌가 의심이되서요...
물 한컵 내지 한컵 반정도 마시면 1시간이나 2시간뒤에 화장실에 가게되구요...
화장실 가는것도 막 마려워서가 아닌 왠지 마려운거같은 느낌..소변이 방광에 차있으면
세균이 증식할까하는 그런 두려움때문에 마렵지 않아도 꼭 화장실에 가게됩니다ㅠㅠ..
그리고 캔커피를 마신날에는 다리를 꼬고 있다가 풀면 아랫부분에서 살짝 찌릿 하는 느낌이 납니다..
아주잠깐...이지만 느낌이 이상합니다ㅠㅠ..지난번 방광염 걸렸을때 느꼈던 통증은 아니구요...
오줌이 많이 마려울때 아랫배를 쑥 누르면 약간 땡기는 느낌과 비슷합니다(같은느낌일수도있구요..)
방광이 약해져서 그런건가요ㅠㅠ....
제가 수험생인데..공부하면서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서ㅠㅠ..오래앉아있어서 그런건가요?

진료를 받고 싶은데 치료비는 어느정도 들지 궁금합니다..
제가 의료급여2종인데..
여기에서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만약 받을 수 있다면 과민성방광을 위한 약물치료 등에 드는 추가적인 비용이 얼마나 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