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1-03-28 | Hit 8,145
과민성방광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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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학교를 다녀서 병원을 자주 갈 수 가 없었기 때문에 증상이 좀 심해졌을 때(수업시간 50분을 채 참지 못해서 담당 선생님마다 말씀드려서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을 들락날락했었습니다.) 가 되어서야 지하철로 약 15분가량 걸리는 근처 내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 후 ,방광염을 진단받고 항생제, 주사를 맞았었는데요 2달 정도 다니다가 보충시간을 빼 먹고 갈 수가 없어서 참다가 수능이 다가 올 당시 다시 다녀서 약을 먹었었는데요 호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찍어봤는데 방광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산부인과도 가봤습니다...수능이 끝난 후에 (수능도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는게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특별관리대상자 신청을 해서 따로 시험에 응시했구요..) 일산병원에서 항생제가 아닌 잔뇨감과 방광을 좀 둔하게 해주는 약 등을 먹고 있는데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물론 제 정서적인 영향도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공부도 문제지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꼭 치료하고 싶습니다.. 제가 학생이라서 부모님께 병원비를 부담드리기가 ... 가격도 얼마 정도 인지 부탁드립니다...
참! 변비와 설사가 (설사가 더 ) 너무 많이 하는데요 둘다 치료하게 되면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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