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1-04-01 | Hit 8,864
몸의 균형이 깨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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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고2여학생입니다.
저번 겨울방학때 방광염으로 강남인애한의원에 다닌적이 있습니다.
그뒤 방광염은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4달동안 너무 고생해서 다시는 병에 걸리지 않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작년11월에는 밀가루때문에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허벅지에 아토피가 다시 일어났습니다.허벅지에 뭔가가 난건 아니구요.
습기차고 허벅지끼리 다으면 불편하고 괴로웠습니다.피부과에서 연고을 받았는데
나아지긴했지만 완치가 안되서 혹시나하고 목욕탕에 가서 때을 밀었습니다.
그랬더니 허벅지가 불쾌했던게 싹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성기와허벅지에 벌레가 기어다니는것같은 느낌이 자꾸 들었습니다.벌레인줄 알았는데 피부에 아무것도
안나타나구요.벌레도 없습니다.그리고 그 증상이 이제는 다리에서 발바닥까지 퍼지고 머리와등도 가끔그런증상이
나타납니다.그리고 하체전체가 정전기처럼 따갑습니다.앉아있을때나 스타킹을 신을때 더 심해집니다.
피부과에 가봤지만 해줄게 더이상 없대요.제생각엔 몸에 이상이있는거지 피부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배도 아픕니다.
그리고 요즘 7~8시간을 자도 피곤하고 머리가 아프거나 띵~합니다.
학교 생활이 너무 불편해서 수업따라가기도 벅차고 야자도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내과에서 신경관련 약을 처방해줘서 먹고있는데 미칠것 같네요.
작년11월부터 양약먹었는데 효과가 별로 없어서 이제는 양약을 못믿겠습니다.
이게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제 생각에는 몸에 균형이 깨져서 이부위가 아팠다가 나으면 다른부위가 아프고
그런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휴학도 생각할정도로 우울증도 있고 스트레스도 받고 몸도 마음도 너무
괴롭습니다.
대체 왜 그런거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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