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1-05-06 | Hit 9,057
첫아이인데 계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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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피가 비쳐서 병원에 3일 입원하기도 했었는데... 갑작스럽게 심장이 멈췄다는 의사의말에 세상을 다 잃은듯했어요...
그러나 저같은 경우에 자연임신하고 건강한 아기 출산한 분들도 많으시다는걸 알고 조금씩 마음을 추스리고... 남편이 옆에서 많이 다독여줘서 일주일이 되가는 지금은 조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산부인과 담당의는 간수치가 정상보다 많이 올라가있는 상태라고 2번에 걸친 재검을 했는데요...또한 B형간염보균자입니다.
지금 몸상태는 복통과 소화불량, 식은땀이 자주 나고 뼈마디가 아프고 발이 붓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간수치가 높기 때문에 한약을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하지만 소파수술 후 어혈등을 풀고 몸조리를 위해서는 한약을 먹는게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떤방법이 좋을지요.. 한약으로 인해 내과에서 간치료를 할 수 없는건가요? 혹시나 한약으로 간수치가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건지요..
빠른시일내에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해야하는건지... 한달이후에 첫 생리를 해야하는데 만약 미뤄진다면 그때 약을 복용해야하는건지... 두서없이 질문을 많이 한거 같네요.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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