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생님

 
 
제가 작년10월중순쯤 갑자기 소변이 잘 나오지않아 산부인과에서 폴리로 소변을 빼고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그날 저녁 또 소변이 나오지 않아 산부인과에서 비뇨기과로 의뢰해주어 

검사를 받은 결과 만성방광염에 방광의 수축기능이 약해서 소변을 잘 누지 못하는것으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어 염증은 다 나았는데 소변세기도 약하고 속도도 느려서 약을 오래 먹어야한다고했습니다. 
한달정도 먹다가 아기를 가지려고 끊었는데 1월중순 다시 소변보기가 힘들어 비뇨기과에 갔더니 약을 6개월가량 먹어야한다고했습니다.

그래서 하는수없이 약을 먹었고 5개월때 소변세기와 속도, 양이 정상 범주에 들어왔다고해서 5개월 일주일정도 먹고 약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약을 끊고 한일주일정도 지나서부터 다시 소변세기가 약하고 조금씩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결혼한지 1년반 , 아기도 가져야해서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볼까하는데 저같은 경우도 치료 가능한가요?

너무 힘들고 속상하네요.
 그리고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고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