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4세이고  두아이를 둔엄마입니다.
제가 몸이 약해서 여기저기 문제가 많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어서 설사를 하면 너무나 힘이 듭니다.
그런데 한의원에서 치료를 할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현재 한달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방광염으로 병원도 다니고 생리를 2주일 주기로 3회를 했어요.
(지난 4월 검사에서
자궁근종도 2.5센티정도 크기라는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산부인과를 갔더니 생리 불규칙이 아니라 부정출혈이라고 하면서 현재 한약을 먹고 있느냐고 여쭤보시더군요.
현재 한달째 과민성 증후군 치료중이라 한약을 먹고 있다고 했더니 당장 한약을 끊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약복용이전에도 10일 주기로 생리를 한적이 몇번 있었거든요~~
한의원에서는 전반적으로 면역력이 높아지면 부정출혈도 좋아질수 있다고 꾸준히 한약을 먹을것을 권하고 있고 산부인과에서는
부정출혈의 원인이 한약일 가능성이 많다고 당장 약을 먹지 말라고 하니 너무 혼란스럽네요
현재는 자궁근종이 2센티정도2개 1센티정도2개가 있다고 하면서 이것때문에 부정출혈이 있다고 할수는 없다고 하는데
그럼  부정출혈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한약복용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너무나 걱정되고 혼랍스럽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