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04-16 | Hit 20,366
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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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때 처음 생리를 했고 중학교때는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다가 고등학교때부터
양이 조금씩 줄어들더니 20대에 들어와서는 거의 안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 없었고, 피 검사 하자고 하셔서 했는데 프로렉틴 수치가 200이 넘었고, 그 다음 검사시 300이 넘었습니다. 치료전 MRI촬영 해보자고 하셔서 촬영 했는데 시상하부 근처에 조그만 종양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크기는 약물 투여 했을때 다 덮여서 안보일정도로 작은 것이라고 하셔서 수술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호르몬제를 먹어라고 하셔서 6개월 정도 먹었습니다. 일년정도 먹으면 완치 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6개월정도 먹는 기간중에도 속이 매스꺼워서 많이 힘들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많이 줘서 약을 먹는것을 중단하고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종합병원에 부속된 한의원을 가서 일년정도 약을 먹었는데 효능을 못 봤습니다. 그래서 다른 한의원을 갔는데 역시나....별 효능이 없었습니다. 호르몬제를 먹을때는 생리를 잘 했고 수치고 점점 내려가서 140까지도 내려 갔습니다. 지금은 호르몬 수치 검사 안한지 오래되어서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랜기간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 했으나 지금도 생리를 거의 안합니다. 올해 들어와서는 2월에 이틀, 것두 아주 적은 양의 생리를 했습니다. 병원에 문의 했으때 이런 원인을 무러 보니 원인이 없다고 하시는데,,,,, 이때까지 치료 때문에 시간과 물질 많이 소비 해서,,, 다시 치료를 시작 할려니 여러므로 부담이 됩니다. (치료 비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일단은 제가 지방에 있어서 내원 당장 하기는 힘들꺼 같은데 예약 하면 바로 진료 가능한지, 이런 호르몬의 이상으로 생리 불순이 나타날경우 한의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양약쪽 보다 효과적인지, 집에서 원활한 생리를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할수 있는 일은 없는지....등등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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