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2-05-04 | Hit 9,458
너무 괴롭고 힘듭니다..성실한 상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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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새로나온 치질 수술을 소변줄끼지 않고 받았습니다.
전신마취로 받고 나서 깬 후에 소변이 나오지 않아 계속 시도하다 안나와 소변줄로 빼니 800ml이상이 나와 소변줄을 하고 3일 쉬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소변이 하루에 20-30번씩 마려워 다시 6일후 비뇨기과에서 소변줄을 일주일끼고 쉬었으나 그후에도 계속 하루종일 소변이 자주 마려웠습니다.
현재상태는 하루종일 소변을 본후에도 약하게 소변이 마려운 느낌(소변이 차있는 불쾌한 느낌)이 들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1회 소변량도 50-100ml입니다. 잔뇨는 20-30ml정도입니다. 새벽에는 1회 소변량이 150-250ml정도이고, 2-3번 깹니다.
4개월간 외과와 여러 비뇨기과, 대학병원을 다니며 약을 먹었으나, 하루종일 왜 소변이 마려운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고, 낫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하루 종일 소변마려운 강도가 처음에는 100이었다면 지금은 50정도로 조금 좋아진 정도이고, 일상생활시 매우 불편합니다.) 다만 추측으로는 치핵 윗쪽 묶은 부분이 방광이나 요도 신경부분을 자극하거나 손상할 수 있다는것과 방광이 과대팽창하면 방광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대답이었습니다.
그동안 소변 참는 훈련도 하여 1회 소변량을 200-300ml까지 늘려도 소변이 약하게 하루종일 마려운 느낌은 계속되고 오히려 요속이 점점 떨어져 버려 이제 소변참는 훈련도 되도록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애한의원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정말 요즘에는 희망도 없고 이상태로 평생을 어떻게 사나 싶습니다. 참고로 수술전에는 소변에 대해 걱정해 본적이 없고, 소변을 시원하게 3-4시간 간격으로 잘 봤습니다. 여기가 지방이라 방문이 어렵습니다. 일단 한약이라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꼭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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