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28일쯤 방광염 증세를 보여서 월요일 30일날 바로 산부인과에 가서 항생제주사와
약을 복용했구요..소변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3일 부터 받은 약을 다 먹고는 괜찮아 지는듯 했습니다.
소변 검사 결과 세균이 많다고 하셔서.. 3일치를 더 먹는 도중에
치료기간 5일째 되던날 다시 잔뇨감과 통증과 절박뇨까지 6일째 되던날 밤에는
10분에 한번씩 화장실에 갈만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다시 병원에 내방..
소변검사하고 과민성약을 하루 복용하고 차도 없어 소변검사 결과를 보니
아직 균이 있다고 하셧습니다.

그래서 약 반응이 잘 안나타나는것 같다고 하셔서..
혈관주사를 2번 맞았구요. 항생제를 일주일 복용..
방광염에 좋다는 크린베리도 먹었었구요..

그리고 다시 소변검사 결과 세균은 없다고 하셨는데..
과민성방광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2주일 사이에 방광염에서..과민성 방광염으로 ...
하루에 한알씩 먹으라고 일단 보름치 처방 받았는데요..
4일정도 먹은뒤 괜찮겠지 하고 안먹었더니..
또 움찔하는 느낌과 화장실에 가고 싶구요..

인터넷 검색중에 방광 기능이 약해져서 그런것이라고 하셔서..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곧 결혼도 앞두고 있고,
결혼할 남자도 알고는 있지만, 더 심각해 질까봐서
방광염 발생 이후로는 아무런 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한의원에서 치료 받으면 나을수 있을까요?
나중에 임신하게 될때에 문제가 될까봐서 걱정됩니다.
치료기관 비용은 어느정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