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05-23 | Hit 15,743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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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올해 24살 된 학생입니다.
제가 15살쯤부터 소변이 안시원하고 먼가 찡하고
화장실을 계속 가야하는 느낌을 나는 거예요
첨엔 놀래서 병원가서 소변검사하니깐 이상도 없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적 부터 소변을 참는 습관도 있었지만 초등학생때 줄넘기 같은 것을 하면 소변이 새고 웃을 때 소변이 나올때도 있었어요.. 또 냉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얼굴에 알레르기가 오고 다리도 심하게 부으면서 붓는 것이 살로 가는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저는 소변이 안시원한것도 무시한체 살다가 21살 되던해에 너무 찡한 느낌으로 잠을 잘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 가서 소변검사를 하니 세균도 거의 없고 해서 신장 초음파도 하였는데 별 이상이 없고
양약을 먹으니깐 더 심해지지 전혀 낫질 않았습니다.
또 15살 부터 22살 까지 얼굴에 스테로이드제를 이틀에 한번꼴로 바르면서 살았어요 ㅠ
안되겠다 싶어서 22살부터 한의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엉덩이부터 허벅지 쪽은 정말 차가운데 상체에 열이 몰렸거든요..
그래서 언젠가 부터 소화도 잘 안되고 혀가 바싹바싹 마르고...그래요...
겨울에도 등은 땀으로 범벅입니다.
손발도 차고 언젠가부터 생리주기도 안맞고 무서워요..
부산에서 한의원은 거의2년동안 다녔는데 낫질 않네요..
너무 찡하면 밤에 잠을 못이루니깐 무섭고요...(배가 아프진 않아요)
너무 급해서 화장실 갔는데 쪼금 볼때도 있고 전혀 안 시원합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야간빈뇨는 없는데요.. 자기 전이 무서워요..
선생님 저 너무 힘들고 죽고 싶을 때도 있어요.
그리고 상체에 열이 몰리고 손발이 차갑고 배도 차고 얼굴 알레르기가 온 것은
방광염과 상관이 있는 건가요??
전 소변이 안 시원하면서 부터 다 시작된거 같거든요..
아 1년전부터 귀에서도 약간 소리가 납니다..
선생님이 저 어떡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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