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과민성방광 증상까지 겹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고 3때 소변을 오래 참은 뒤로 과민성 방광 증상이 나타났고, 그 뒤로 약 2년간 증상이 있으시군요. 주 증상은 빈뇨와 절박뇨로 보입니다. 과민성방광증상은 방광이 차가워져 있고 스트레스로 기운이 울체되어서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방광에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고, 방광을 따뜻하게 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치료를 합니다. 시험 때문에 더 스트레스가 되고, 생활에 불편감이 크실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조급해지거나 불안해지지 않고 점점 좋아질 꺼라고 스스로를 계속 다독여 주어야 합니다. 이 병은 조급해지거나 불안해질수록 치료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막다른 생각이나 절망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계속 용기를 내시고 생활 관리, 생각 관리를 잘 해주세요. 과민한 게 조금씩 줄어들면 더 용기내실 수 있을 꺼예요.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비용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