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2-11-24 | Hit 5,964
과민성방광염 상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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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부터 증상이 나타났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화장실이 평소보다 자주 가고싶었습니다.
조금 신경은 쓰이나 불편할 정돈는 아녔던것 같습니다.
외국에 나갓다와서 저는 물갈이를 하는 줄 알고 심각성을 알지 못했습니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남들보다 화장실을 조금 많이 가는 편이라(성격이 예민해서요..)
그냥 요즘따라 좀 자주 가고싶네..라고 느끼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렇게 1월부터 있다가 5월달쯤 되더니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생리대나 귀저기를 착용하지않으면 집밖으로 나가기도 힘든 정도가되었습니다.
그러다가 7월쯤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집근처 산부인과에 갔는데
방광염이라고 하더라구요..약을 며칠 먹었더니 증상이 낫는듯 했습니다.
그러다 몇주뒤에 아직도 좀 그런것 같아서 병원에 다시 갔더니 재발했다며 또 방광염약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완치가 되는듯 했는데 또 증상이 나타나서
9월에 집근처 비뇨기과에 갔습니다. 잔뇨가 없다면서 과민성방광염이라며
그냥 자기장 치료하고 약을 먹고 배뇨일지를 작성하는데
12월이 되가는 지금까지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방광염 증세를 보이면서 동시에 나타났던 증상이
항문에서 피가 납니다. 처음에는 방광염 증상이 약했을때처럼 피도 조금만 났었는데
방광염 증상이 심해짐에 따라서 피의 양이 엄청 나더라구요 변기물이 빨갛게 될 정도로요..
항문쪽에 문제가 있을때 소변문제도 더 심해지는 듯한데
혹시 연관성이 있는지,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지,
이곳은 배뇨기관만 관리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한의원에서 약을 먹고 치료를 받으면 나을수있을까요
진작에 올해 초에 병을 알고 떨궛어야하는데 이러다가 평생 갈것같아 무서워미칠것같습니다.
차도 못타고, 요즘은 지하철만 겨우 타고 다녀요...
화장실 가고싶은 느낌이 어떤기분이냐면...온몸에 있는 수분이 다 빨려나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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