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3-02-10 | Hit 5,942
과민성방광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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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5살인데 고1때부터 신경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고
대학교3학년때부터는 수업시간이나 자동차 안 등 화장실 못가는 상황에서 늘 대변보는 걸
신경쓰다보니, 어느 무렵엔 소변보는 것 까지 두려워하게 되었어요.
경중을 따지면 이제는 과민성방광 때문에 더 고통받고 있네요.
여행도 못하고, 특히 직장생활 하다보면 여러 사람과 차를 타고 출장가야할 일이 많은데
피하고 피하고 또 피하다 어쩔 수 없는 지경에 몰리면 차안에서 끔찍한 시간을 보내야하고,
(정말 차 타는 건 지옥에 있는 기분입니다. 친한 친구에게 설명해도 잘 이해를 못해요 ㅠ.ㅠ)
영화관에 앉아서도 화장실 갈 생각에 집중도 못하고,
이런 게 14년째입니다.
저의 경우는 화장실에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상황이면 배변에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화장실에 갈 수 없다는 생각만 하는 것으로도 자동적으로 몸이 긴장이 되면서
소변을 1시간 참기도 힘든 경우가 생깁니다.
14년된 문제를 치료할 수 있을까요?
이메일로 상담해 주시길 원합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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