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2세 여자구요 직장인 입니다.
계속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3월부터 직장생활 다시 시작하였구요, 3월 초에 질염 때문에 산부인과 치료 받으러 갔다가
간 김에 소변에 거품이 아주 조금 있다고 문의 하였더니 소변 검사에서 방광염 균이 아주 조금 나왔다고 해서 약 처방 받았구요. 그 때는 방광염 증상 전혀 없었습니다. 일주는 방광염 약, 그 다음 한 주는 질염약 받고 거의 다 먹었을 즈음에 빈뇨감이랑 잔뇨감이 있어서 의사에게 문의했더니 얼마전에도 세균 검사에서 그렇게 많은 정도 도 아니고 5일이나 약 먹었으니 참아 보라고 해서, 20일 정도 참다가 참을수록 심해져서 다시 갔더니 또 소변 검사 하고 이번엔 조금 많이 나왔다며 8일정도 방광염 약을 먹었습니다.

병원이 너무 멀어서 게속 갈 수가 없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서 회사 근처에 갔더니 소변 검사 하고 거의 정상에 가까울 균이라며 소변 보면서 뭍어 나올 수 있다고 하면서 방광염 약은 따로 처방 안 해주고 질염약만 4일정도 먹었습니다.

그냥 방광염은 아닌 듯 싶어서 소변 체크 해보며 회사 들어오고서 책상에 물병 놓고 일부러 많이 먹었었는데, 일부러 물을 안 먹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화장실 가는 횟숫는 줄었어요 그래도 하루에 깨어 있는 동안 7~8번은 가는 거 같네요.

정상적인 것 같은 날도 있고, 잔뇨감이나 방광이 민감한 느낌이 드는 날도 있습니다. 다 나았다 싶었다가도 방광이 민감해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3~4시간에 한 번 가도 소변량은 적은편입니다.



3월 회사 들어오면서부터 증상이 생겼고 지금까지 방광염도 23세 딱 한 번 있었습니다.
평소와 달라진 생활 습관은  1. 물을 원래 안 먹는데 물 많이 먹었던 것(허벌라이프에서 나오는 허벌티 넣어서)
                                      2. 수영 시작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큰가요?  보포음 가격도 궁금하구요,  회사 퇴근 후 방문해야 하는데 몇 시까지 가야 진료를 받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