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부터 생리가 갑자기 중단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매우 생리가 규칙적이었고 아이도 예정일에 출산할 만큼 생리가 정확했었거든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은 이후부터 생리가 6개월간 중단되었습니다.
걱정이 되어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생리나오는 호르몬제를 투여하여 2~3달에 한번씩 생리를 하긴했었는데
불규칙한 생리에 한번 생리할때 생리양이 너무 많아 정밀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받아보니 자궁내막증식증이라고 합니다.
타입은 단순형으로 작년 11월경  수술후 약물복용을 1달정도 하고 12월에 생리를 정상적으로 한번 했지만 그 이후에도 생리가 불규칙하여 4월에 한번 주사를 맞고 하고 다시 이번 6월 말에 주사를 맞고 현재 생리를 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생리를 매달 하지 않아도 되고 3개월 정도씩 지켜보고 생리가 나오지 않으면 주사를 맞고 빼주면 된다고 하는데..
계속 이렇게 주사를 맞고 생리를 하는 것이 맞는지..
몸이 무겁고 생리때가 되면 불규칙한 출혈이 약간씩 나오기도 하고...
이래저래 걱정이 되어
한방치료를 한번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저는 부천 상동 행복한 마을에 살고 있어 가까운 여성 전문 한방병원을 찾다보니 인애 한의원이 검색되어
온라인으로 상담드립니다.

주중 오전 9~10시경에는 시간이 자유로운 편이니 상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