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점 l ] 2013-08-09 | Hit 5,909
과민성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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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화장실을 자주 가고싶고 계속 요의를 느껴 산부인과에서 소변검사를 받았습니다
소변검사 결과 약간의 혈뇨가 동반된다고 하여 일주일분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호전되는 듯 하여 받아온 약만 먹고 더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틀 후에 다시 증상이 생겨 비뇨기과 약을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또 다시.. 호전되는 듯 하다가 다시 증상이 생겨서
다시 산부인과에서 소변검사와 냉검사를 실시했는데 소변검사 결과 염증이나 세균은 없고
냉 검사 결과 약간의 균이 있어 치료 받고 지금 한달 넘게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개선되는 듯 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ㅜ
산부인과에서도 과민성방광염이라고 하는데.. 약처방은 똑같이 계속 항생제를 주네요
다른 증상은 없고 단지 요의를 계속 느끼는 증세입니다
요의라는 것이 당장 화장실을 가고 싶은것도 아니라.. 요도 부분이 계속 자극되는 느낌?
은근히 속부터 근질 근질한 기분?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화장실은 1~2시간에 한번씩 가고 가면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잔뇨감이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방광을 조절하는 약을 밤마다 한알씩 먹으라고 해서 자다가 소변을 보려고 깨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자기전에 그 느낌때문에 잠을 설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ㅜ
과민성 방광염이 맞는지... 저는 대전에 살아서 약만 혹시 받아서 먹어볼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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