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의 압박감인지
아니면 아침 일찍 학교를 가야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화장실을 갔다와도 또 가고 싶은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신경성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병원을 가지 않았고
수능을 마치고 나자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8개월 전부터인가 언제쯤부터 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 증상이 다시 생겨나서 여태까지 또 신경성인줄만 알고 있다가
최근에 개인 비뇨기과 병원을 찾아가 방광염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약을 3일치 받아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질 않더군요
그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보통 그정도 약을 먹으면 대부분 낫는다고 하셨는데
낫지 않는걸 보아 대학병원을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병원에서 항생제를 복용하는건
일시적인 치료이고 내성이 생기게 된다고 하여 이렇게 이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보포음'이라는 치료제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이 '보포음'의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손 안벌리고 독립했을뿐더러 대학생 신분인지라 돈이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 측면에서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