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점 l ] 2013-08-30 | Hit 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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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산부인과에서 다낭성난소증후근 판정을 받았습니다.
호르몬제 먹고 생리 3일째 되는날 피검사 하였고요.
결과는 남성, 여성, 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인데
LH 15.75 , FSH 6.94 가 나왔습니다.
LH가 너무 높다고 하는데 이게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정상이였던 여성, 남성 호르몬에 이상이 온다고 하네요.
일단 산부인과에서는 딱히 치료법을 주시진 않고
야즈라는 피임약을 처방해주셨어요. 6개월 이상 복용하고 LH수치가 내려가면 그때 약을 끊자고 하시네요.
제가 볼때도 이게 단순 해결책은 아닌거 같아보여요.
왜냐면 제가 3,4년전에도 약간 다낭성증후군 경향이 보여서 그때부터 야스민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몇번 끊기도 했지만 한번 복용하면 8개월에서 1년정도 복용하고 몇달 쉬고 그랬습니다.
근대 여태껏 복용했는데도 약을 중단하고 한달후에 초음파상으로는 정상이었는데,
두번째 달에 생리를 안해서 초음파를 봤을 때 난포가 구슬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또 약에만 의존하면 외부에서 호르몬을 공급받기때문에
난소의 기능이 점점 떨어져서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다른 방법도 찾아봐야할것 같아서 글을 남김니다.
제가 표준체형이긴 평소에 운동을 하지않아 체지방이 높은 편이고, 최근에 살뺀다고 점심을 굶기도 했는데
영향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요.
내년에 결혼 예정이라서 좀 맘이 급하기도 하고,,
2년 후에 아이도 낳을 계획이라서 정상적으로 아이를 갖을 수 있도록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어요.
한의원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고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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