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3-09-26 | Hit 6,036
과민성 방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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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삼학년때부터 방광염증상을 앓아왔습니다
그냥 저냥 참고 잊어버리고 지내다 고삼 올라가기 직전에 이대로는 수능공부에도 지장을 미칠것같아
방광염전문한의원에 석달치 한약도 먹었습니다... 인애한의원말고 다른 한의원이요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그런데 증상은 딱히 호전되지 않았고 두시간에 한번씩 화장실을 가는것으로 참고 지냈습니다 결국 수능날에도 시험중간에 화장실에 갔다왔구요.. 그리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못해 재수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푹쉬고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9월달까지 방광염 증세가 호전되어 지냈습니다
그러다 한달전쯤 냄새가 심하고 아랫배가 땅기는 느낌이 들어 산부인과에서 소변검사를하고 염증이 나오지 않아 질염약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또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서 방광염 항생제 약을 일주일 먹고 또 낫지를 않아서 지금은 과민성 방광염약을 처방받아 먹고있는 중입니다...
지금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고 집도 지방이라 병원에 왔다갔다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저번에도 한약치료를 해봤지만 나아지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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