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결혼 준비하다가 아기가 생긴 후 8주만에 계류 유산이 되었고
어렸을떄부터 생리불순, 다낭성 증훈군 증상으로 여러병원 지료를 받았고
1년전에는 자궁경부 고위험 바이러스 . 난소종양
류마트스 관절염 질환이 생겼고
6개월 전에는 급성 골반염으로 입원을 했었습니다.
유산 되었을 때 일주일도 못쉬고 일을 나갔었는데 .. 그 후 면역력도
많이 떨어졌는지 중이몀에 비염. 미각 둔감, 위궤양 , 항문 소양증 등.
온갖 질병을 과다하게 발생 하더라구요.
그래서 8체질 한의원도 다녔었는데 거기선 한약 처방이 힘들다고
꺼려 하셔서 체질침을 많이 맞으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한달 반 정도 부터 골반 통증과 어지럼증 이 발생되서
고민하다가 어제 산부인과 내원을 했는데.. 자궁근종 1.3cm 까지 추가적으로
생기고 골반염도 재발 된거 같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도 화병 같은 증상으로 기절을 많이 하고 기립성 저혈압 증세도
있었는데..어찌 나이가 많아 질 수로 더 질병이 많아지고
항생제 부작용도 심해지고 해서..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살이 급격히 빠지다가 최근 6개월새 13킬로나 살이
찌고 입맛은 없어서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도 찌고 붓고 난리가
아니네요..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도 않구요.
이 질환들 때문에 이렇게 몸아 변화가 생길수 있나요??
치료가 가능할까요???

비용이 많이 든다면 치료가 어려운데..
대략 기간도 오래 걸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