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4-02-04 | Hit 5,764
질염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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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염을 2013년 6월~2014년 2월이니까 8개월 정도 앓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
처음에는 칸디다 질염이었습니다. 질정 없이 치료 후 바로 나았구요.
그러나 그 이후 제딴에는 관리 한답시고 청결제를 질입구 가까이 사용했습니다.
어떤 것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청결제 사용이후 다시 질염에 걸렸고, 그 때부터 산부인과에서 질정과 약으로
치료가 되지 않더군요.
7개월정도는 쏴한 증상, 화한증상, 따끔거리는 증상, 냉은 많지 않았구요. 우유같은 냉이 묻어 있는 편이었습니다.
가려운 증상은 거의 없었다고 보면됩니다. 13년에 처음 칸디다 질염에 걸렸을 때는 엄청 가려웠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가려운증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최근 그러니까 2주 전부터는 냉은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나, 질 입구가 뻑뻑했으며, 따끔거리는 증상은 간혹 있었습니다.
이틀 정도는 물 같은 냉이 나와 속옷을 적셨고, 오늘은 또 처음 걸렸던 칸디다 질염 증상과 같은 두부으깬 듯한 냉이
나옵니다. 흘러 내리는 정도는 아니며, 묻어 있는 정도 입니다. 대신 가렵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냉의 모습이 비슷합니다.
증상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질염인지도 모르겠구요
너무 낫질않아 산부인과에서 질균 검사도 했습니다. 두가지 균에 감염되었고, 약과 질정을 사용하면 100% 완치될 것이라고 했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고, 제가 전혀 달라진 걸 느끼지 못하겠다고 하니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은 약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그냥 안고 살아갈 수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산부인과는 더이상 아니다 싶어 한의원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질염 치료 과정은 어떠하며, 가격과 기간을 알고 싶습니다.
수족냉증이 있으며, 여름에도 찬편이고, 겨울에는 발가락이 동상에 자주 걸리는 편입니다. 잘 읽어봐주세요.....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이메일로 보내주셔도 좋구요,.,정확한 과정과 가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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