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등포점 l 갱년기] 2026-04-09 | Hit 5
갱년기질건조증한의원
본문
안녕하세요. 50대중반 여성입니다.
폐경 직후부터 시작된 질 주변의 화끈거림과 극심한 가려움증 때문에
밤잠을 설칠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질염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잠시 호전되다가도
조금만 피곤하면 금세 재발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갱년기질건조증은 한의원 치료를 통해
근본적으로 호전될 수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목동영등포점 원장 임석우 한의사입니다.
갱년기 이후 질건조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한의원에서 원인 치료를 병행해야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수면의 질까지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처방으로 잠시 호전되다가도 피로 시 금세 재발하는 상황은 전형적인 음허증의 양상입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질 점막이 얇아지고 분비물이 줄어들면서 외부 자극과 세균 침입에 매우 취약해지는데요.
단순히 균을 없애는 항생제나 소염제 처방은 일시적인 차도를 보일 수 있으나, 질 내 환경(적정 산도와 온도)과 면역세포의 활성이 회복되지 않으면 피로 등의 자극에 다시 무너지게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갱년기 전후 질건조증 상태를 '음허습열(陰虛濕熱)'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단순히 염증만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과 생식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생명 에너지와 관련된 신장 기능을 보강하여 점액 분비 세포의 기능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특히 자궁과 골반 주변의 대사율을 높여 영양 공급이 원활해지도록 도우며 유익균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질염의 반복을 끊고 기질적인 변화(위축성 질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는 음식조절이 중요합니다.
밀가루(빵), 유제품, 음주 등 체내 습열을 조장하는 음식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은 오히려 유익균을 줄여 자극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수면 부족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원인이므로 충분한 숙면을 취하시고 체중 관리에 유의해 주세요.
가려움과 화끈거림은 갱년기 이후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질건조증이 나타나는 신호이므로 체질에 맞게 한의원 치료를 통해 질 내 면역 체계를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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