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점 l 질염/냉대하] 2026-04-21 | Hit 3
질염치료 한의원에서 어떻게 하나요?
본문
질염이 자꾸 생겨서 항생제먹으면서 관리했는데 내성이 생긴거 같아요
분비물이 생리처럼 울컥나오고 노란색으로 보이고 가렵고 따갑기도 해요
자꾸 재발해서 한의원에서 치료받아보고 싶어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안산점 장호탁원장입니다.
잦은 질염, 세균, 바이러스가 아니라 면역력이 문제입니다. 잦은 질염, 세균, 바이러스 같은 유해균을 잡아주는 항생제, 항진균제로 일시적으로는 나을 수 있지만, 면역력을 높여서 질내환경을 바꿔주어야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질 내부에는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라는 유산균을 중심으로, 유익한 세균들이 건강한 질 내부 환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염은 감염에 의한 것이 가장 흔한데, 이 중 세균성 질염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냅니다. 세균성 질염에 걸린 경우, 정상적인 유산균들의 수는 대폭 줄어들고, 혐기균의 농도가 약 100~1000배 정도 증가하여 각종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 외에도 칸디다 질염(진균), 트리코모나스질염 등이 있으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생기는 위축성 질염, 단순 염증성 질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면역력의 감소, 항생제 및 여성 청결제의 과도한 사용, 잦은 성관계, 피임기구의 사용 등으로 인한 질 내 환경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염에 걸렸을 때에도 항생제로 치료하기 보다는 면역력을 키우고, 질내 유익균이 더 잘 살 수 있는 질내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한방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 질염은 대하병(帶下炳)으로 분류하며, 그 원인은 痰積(담적), 痰濕(담습), 濕熱(습열), 脾虛(비허)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인체 내부의 수액대사가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생기는 濕(습)이 그 주된 병인이 되며, 비위기능이 약하여 수액대사가 원활하지 않고,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질염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질염의 원인을 제거하고,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를 통하여 재발 예방을 도모합니다.
내원후 진료를 보시고 치료 잘 받으셔서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