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점] 2019-05-14 | 조회수 : 2,216
임신은 아닌데 생리를 하지 않고 있다면?
임신은 아닌데 생리를 하지 않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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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월경이란 매달 난자를 성숙하는 과정에서 분비된 호르몬에 의해 자궁내막이 두터워지며
수정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두터워진 자궁내막들이 배출되는 과정입니다.
임신은 아닌데 생리는 하지 않을 때는 생리불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은 다양한 양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빈발월경으로 주기가 21일 이하로 한 달에 생리를 2~3회 까지 하는 경우,
희발월경으로 주기가 35일 이상인 경우, 과다월경으로 생리를 7일 이상으로 길게 하여
빈혈 등의 2차적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질환이 있는 경우,
과소월경으로 생리를 3일 이하로 하고, 생리 양이 적은 경우, 무월경으로 6개월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대사장애, 당뇨, 다낭성난소증후군 또는 조기폐경, 뇌종양, 갑상선질환 등으로 인해
내부균형이 무너지면서 이와 같은 생리불순이 발생될 수 있으며
기저질환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원인들이 생리불순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진다면 불임, 조산, 유산을 초래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처럼 몇 주기 이상 월경을 하지않는 여성분들이 계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방학적인 견해로 어혈과 담습이 원인이 될수 있으며,
이는 혈이 뭉치고 담과 습으로 인해 자궁의 혈행이 막혀 호르몬의 불균형이 일어난 것으로 치료를 통해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생리불순을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내 몸이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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