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5-29 | 조회수 : 10,184
임신 잘 되는 방법
임신 잘 되는 법(불임예방생활수칙)
불임환자의 수가 47%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단일 질병 증가율로는 최고 수준이다. 이렇게 불임이 늘어가니 아직 불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에도 불임에 대한 걱정이 많다. 불임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수칙, 임신 잘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건강한 자궁 만들기
기존에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양이 너무 많거나, 혹은 너무 적거나.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면, 또는 냉이 너무 많다면,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한다. 문제가 있다고 다 불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불임이 되면 가장 먼저 이 문제들을 치료한다. 이런 문제들이 임신 가능성을 현저히 떨어뜨리게 된다. 그래서 임신이 잘 되게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건강한 자궁을 만드는 일이다. 자궁에 문제가 있는지 살피고,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건강한 자궁을 만들자.
2.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임신 계획을 가지고 시도해야한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출산이 많아지고, 이혼율, 재혼율이 증가하면서 늦은 나이에 임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수록 난소의 노화는 진행되고 35세가 넘으면 임신확률은 50%이하로 떨어진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시도해야 임신가능성이 높아진다. 둘째,셋째를 준비한다면 나이터울을 3년이상 두지 않도록 한다.
3. 적극적인 비만 치료, 예방
여성의 비만은 배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생리가 불규칙하게 되어 임신 가능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 비만은 남성에게도 정자의 수를 줄어들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또한 비만은 남녀에게 성욕을 감퇴시킨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로 적극적으로 비만을 치료하고, 예방해야한다. 특히나 여성은 임신중독증이나, 산후비만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비만을 치료하고 예방해야한다. 임신 전부터 과다체중인 경우, 임신 중에 체중 증가율이 훨씬 높고, 임신 중 과다체중은 임신중독증의 위험이 더 높다. 또 임신전부터 과다체중인 경우 임신 중 체중 증가율도 높고, 산후 비만 발생율도 높아진다. 임신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도, 임신 중독증과 산후비만의 예방을 위해서도, 임신 전의 적극적인 비만 치료와 예방은 필수이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무월경 등을 오히려 발생시키기도 하므로 주의한다.
4. 주2,3회 관계 가질 수 있는 체력 만들기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관계를 많이 가질수록 임신이 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그러나 대부분 시간도 없고, 체력도 부족해서 주2,3회 관계를 가지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다. 특히 남성은 과로 등으로 피곤하면 발기가 잘 안되거나 사정이 힘들어져서 임신이 힘들어진다. 운동도 꾸준히 해 주고, 필요하다면 보약도 먹어서 주2,3회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 주면, 횟수가 늘어가서 임신확률이 높아지기도 하고, 정자 활동력도 좋아져서 임신 가능성은 더 높아지게 된다.
5. 마음을 편안하게
정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가보다.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배란일을 아무리 맞추어도 아이가 생기지 않다가 마음을 비우고 지내다가 불현듯 아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때 다들 하나같이 하는 말은 배란일 맞출 때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마음이 편하니까 아이가 생기는 것 같다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생겨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기도 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질수록 임신 가능성은 높아진다. 자신이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이 또 스트레스가 되면 안된다. 생명은 하늘로부터 온다. 하늘에 맡기면 오히려 더 쉽게 일이 풀리게 된다.
6. 여자는 아래를 따뜻하게, 남자는 아래를 시원하게
남성은 너무 난방이 잘 되는 곳에 있으면 고환이 따뜻해져 정자 제조에 방해를 받는다. 또 여자는 늘 자궁이 차서 문제이다. 자궁을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한다. 뜸을 뜨거나, 핫팩을 해서 평소에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 주는 노력이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
7. 골반 내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요가, 필라테스 같은 고관절을 풀어주는 체조는 골반 내 혈액순환을 돕고, 임맥, 독맥, 간경, 신경 등 임신과 관계된 경락의 기운을 원활하게 해 주어 임신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골반 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은 생리통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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