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점] 2014-12-18 | 조회수 : 2,880
OBS 닥터&스타 '김형자씨 편' 강남점 정소영 원장 출연
강남점 정소영 원장은 지난 12월 13일 왕년의 중년 스타에게 외모와 건강을 되돌려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인 ‘OBS 닥터&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자씨는 중년에 접어들면서 갱년기 증상완화를 위해 호르몬 약을 약 10년간 복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얘기를 들은 건강주치의 여성한방네트워크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은 "호르몬 약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몸의 순환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를 중단하게 되면 몸 속의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순환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는 혈이 허해져 손이 저리고 피부가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소영 원장은 "갱년기는 방치 시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합병증과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후 노년의 인생 전체가 달라질 수 있다"며 "갱년기에 효과가 있다는 식품이나 단일 한약재로 만든 약 보다는 천연물을 잘 아는 한의사에게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추어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OBS ‘체인지 라이프 닥터&스타’ 프로그램은 스타들의 건강과 외모 고민을 해결해주는 힐링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인애한방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