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 2017-09-18 | 조회수 : 605
다낭성 난소증후군, 한방치료 도움 될 수 있다
10대부터 중장년층 여성들까지 대다수의 여성들이
생리불순, 생리통 등의 문제로 전문의료기관을 찾아 치료 받는 사례가 부쩍 증가했다.
특히 가임기 여성 중 월경이 일정치 않은 ‘생리불순’을 겪는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아졌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그 원인으로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꼽는 상황이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여성 내분비계통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난소에 낭종이 형성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배란장애, 여드름, 다모증, 탈모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일부 환자들은 장기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기도 하지만,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은 오히려 난소예비력과 난소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또한 임신을 위해 배란 유도제를 사용하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들도 종종 있는데,
한 번에 여러 개의 난포를 자라도록 하는 배란 유도제의 성질과
난포가 여러 개 자라는 질병인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만나면 자칫 난포 과자극 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에 대해 인애한의원 일산점 지영근 원장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위해 무조건 피임약, 배란유도제 등을 복용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한방치료를 통해 생식능력을 튼튼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배란유도제와 한방치료를 비교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배란율, 임신율의 경우에는 비슷했으나
출산율은 한방치료가 더 높았다”고 전했다.
또한 일산점 지 원장은 “실제로 인애한의원에서 발표한 논문을 보면
6개월 이상의 무월경 환자 중, 85.7%가 한방 치료를 통해 정상주기월경을 회복했다”며
“불임, 습관성유산, 다낭성난소증후군, 배노장애 등 여성질환 대부분이 한방치료를 통해 회복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인애한의원은 불임, 유산, 산후보약, 다낭성난소, 요실금, 과민성방광 등,
여성질환 관련 한방치료 네트워크로, 지난 11여년 간 여성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연구해온 바 있다.
현재 전국에 14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일산점이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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