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17-09-19 | 조회수 : 719
늘어나는 난임 인구, 자연임신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남녀가 사랑하고 아기를 낳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리 중에 하나입니다.
자연스러운 상태, 건강한 상태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 임신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최근 결혼 연령이 증가하면서 초산연령도 증가했습니다.
자연상태에서 가임능력은 남성, 여성 모두 20대가 가장 높습니다.
이것은 35세를 기점으로 점차 줄어드는데, 남성보다 여성의 가임 연령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영양과 위생이 좋아지면서 평균수명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폐경연령은 늘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기간과 인체의 생식력은 수명이 짧았던 과거 시절과 거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난임 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나이 때문에 임신이 늦어진다면 최대한 세포를 항노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항산화치료인데,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들은 모두 자연에 담겨있습니다.
갖가지 약초, 녹황색 채소, 야채 등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이 담겨 있으며
강남인애한의원에서 이것을 활용해 개개인에 적합한 난임치료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모두 천연성분의 식약청 인증 약재만을 사용하고 임신을 촉진하며 유산을 예방하고자 함이므로 몸에 건강하고 안전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약초 중에는 복분자가 유명하지요. 개인에 맞춘 적절한 약초 조합으로 난소노화를 억제하고 착상능력을 강화합니다.
자연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배란일을 잘 찾아야 하는데 배란점액이 적절하게 나오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배란점액은 일반 냉과는 다르게 투명하고 매끄러운 점액입니다.
특히 배란일이 되기 약 3일전부터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여성의 10%는 아랫배가 콕콕 아픈 배란통이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 때에는 부부관계, 임신시도를 해주셔야 합니다.
배란점액은 눈으로 보기에 일반 냉, 질분비물과 구별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에서 나오기 때문에, 배란점액을 제대로 찾아보기 위해서는 면봉을 이용해 질 안쪽을 살짝 긁어주시면 쭈욱 하고 늘어나는,
다소 콧물같기도 하고 계란 흰자 같기도 한 분비물이 묻어납니다.
육안 관찰법만으로도 배란점액을 확인할 수 있지만, 만약 배란점액이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면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분비가 약해 점액 형성이 잘 안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배란이 잘 되더라도 수정이나 착상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한약재를 훈증하는 좌훈이나 태반약침 등으로 여성호르몬 분비를 강화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배란점액이 적은 경우에는 정자가 난소, 나팔관과 같은 골반 안쪽으로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더라도 호르몬 분비가 안정된 상태에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란점액이 부족하다거나 다낭성난소증후군과 같이 배란이 잘 되지 않는다면
자연스러운 몸 상태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란일은 보통 생리시작일로부터 14일 이후이지만 개인차가 있습니다.
자연임신일 경우에는 최대 35일 정도까지는 배란을 찾아 임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배란일을 잡기 힘들다면 난소에서 스스로 배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임신 지킴이 강남인애한의원의 한방치료는 난소로 가는 혈류순환을 도와 배란을 촉진하고
자궁내막의 혈액순환과 영양 촉진으로 두께를 정상화하도록 치료합니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물혹, 자궁내막 용종 등으로 착상이 잘 되지 못하는 자궁 환경이라면 해독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생리혈이 덩어리지고 심한 생리통을 보이며 자궁 골반안의 유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파관을 열어주고 빠르게 혈액순환 촉진해 혈류가 뭉치지 않도록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난소기능저하, 조기폐경 임신의 경우에는 서둘러 임신시도를 해야 합니다.
공난포나 난포가 자라지 않는 경우라도 포기하지 말고한 번씩 일어나는 배란에라도 임신시도가 들어가야 합니다.
한 번의 기회일지라도 임신에 성공할 수 있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냉동난자를 보관해야 하는 미혼의 경우라면 난소를 보호하면서 과배란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임신 준비는 바로 여성성과 건강을 챙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의 힘을 빌린다면 부작용 없이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강소정 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서울대, 가천대, CHA의과학대학교 등에서도 인문학과 한의학을 공부했다.
려한의원, 미소진한의원, 인제요양병원 등에서 환자들을 진료했고, 현재는 인애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동의보감의 망진(望診)에 나타난 의학적 시선’(한방생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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