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17-12-04 | 조회수 : 741
쿠키티비 <데일리건강>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출연
지난 11월 6일 쿠키티비 '데일리건강'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방송 주제는 생리불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생리의 경우 여성에게 있어 건강의 지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성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여성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있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생리가 정상적이지 않다면 특정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고,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생리불순의 경우 단순히 주기가 맞이 않는 경우만
생리불순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양과 통증 등, 나타나는 양상까지 포함해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발생원인은
첫 번째는 자궁의 기질적 질환으로
자궁폴립,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식증,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등이 해당됩니다.
두 번째는 호르몬 이상을 일으키는 내분비계 질환으로,
갑상선기능이상, 갑상선항진이나 기능저하가 포함되며,
다음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기능저하 등이 원인이 되어 생리불순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기질적인 질환이나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도
생리불순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스트레스와 자율신경부조화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일 경우로
스트레스,식이변화, 혹은 원인불명의 이유로도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 생리불순의 치료는
생리를 늦추거나 생리를 하게 만드는 약이 아닌,
스스로 생리에 관련된 기능이 잘 돌아가도록 하는 처방입니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조경.
생리를 조화롭게 한다고 하는데, 스스로 호르몬균형을 조절하는
능력이 좋아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침,뜸,한약치료 등을 진행하게 되며
보통 3개월 이상의 치료를 받게 되는데요.
증상의 경중과 기질적 질환의 유무에 따라
6개월 이상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치료 종결은 정상 생리를 3주기 이상 반복적으로 잘 하게 되면
치료를 종결하게 됩니다.
한약은 약해진 자궁을 비롯한 비뇨생식기계의 기능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주로 하게 되는데,
호르몬요법처럼 인위적으로 외부호르몬을 넣어준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스스로 기능을 회복한 것이기 때문에 바로 다시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는 능력을 저하시키는 생활습관이나
질환이 반복되면 다시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도 생활습관관리 등을 통해서 자궁의 혈류
흐름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건강의 지표로 볼 수 있는 생리!
조금의 증상이라도 의심되신다면
내원하셔서 지은혜원장님과 상담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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