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2-08 | 조회수 : 714
[인천점] 정상적인 오로 배출 시기와 산후조리의 중요성
[인천점] 정상적인 오로 배출 시기와 산후조리의 중요성
산후조리는 산후 산모가 건강을 되찾도록 심신을 돌보는 것을 말합니다.
임신과 출산 과정 동안 산모의 몸은 다양한 변화를 겪으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약해져 있어서 철저한 산후조리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앞으로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분만 후 모체가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하기까지의 기간인 산후 6~8주까지를 산욕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는 자궁의 회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몸 전반에 걸쳐 심혈관계나 정신적인 회복까지 이루어지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3개월 정도는 산후조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에는 크게 3가지를 살피며 첫 번째는 어혈, 즉 피 찌꺼기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개월 동안 자궁이 늘어났다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자궁에 어혈이 정체되기 쉬우며 이 시기에 어혈에 대한 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산후풍이 나타나거나 다음 임신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으므로 산후에는 반드시 어혈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유즙분비로 유즙분비가 원활한지, 부족하거나 너무 많지는 않은지 살펴야 하며 마지막으로는 몸의 필요한 수분,
즉 진액이 말라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합니다.
[출처] : http://www.hidoc.co.kr/news/interviewncolumn/item/C0000126099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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