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18-03-26 | 조회수 : 911
[강남점] 난소낭종의 주요 증상과 치료
난소난종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크기가 커지면 주변의 장기를 압박하면서
배뇨장애, 배변장애, 오심, 구역, 소화장애,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또한, 난소낭종으로 난소의 크기가 커지면서 염전을 일으키거나 난소낭종이 파열되면서 급성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수술 없이 추적 관찰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을 다스리기 위해 진통제를 처방받는다.
한의학에서는 난소낭종을 일종의 담음으로 본다. 담음(痰飮)이란 인체 내에서 제대로 대사되지 못하는 진액과 노폐물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담음이 발생하는 원인은 혈액을 통솔하고 운행하는 비장(脾腸)의 기운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주 피곤하고, 나른하며 사지가 차고 안색이 창백한 증상이 있는 경우 비장의 기능을 끌어올리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몸이 무겁고 붓는 등 습(濕)증상이 심하다면 습을 말리고
아울러 하복강의 순환을 도와 난소의 기능을 높여주는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www.hidoc.co.kr/news/interviewncolumn/item/C000035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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