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19-01-07 | 조회수 : 663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MBC 기분좋은날 _반드시 지켜라! 당신의 생명줄 혈관>편 출연
지난 12월19일 방영된
MBC 기분좋은날<반드시 지켜라! 당신의 생명줄 혈관>편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먼저 몸에 도는 혈액이 깨끗하면 혈관도 건강한 건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원장님은 혈액과 혈관을 같은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혈액에 아무 이상이 없고 건강하다 할지언정
혈액이 지나다니는 통로 ‘혈관’이 건강하지 않다면
전신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말짱 도루묵이라는 설명과 함께
흔히 빈혈, 혈우병, 백혈병처럼 혈액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혈액질환으로 분류하는 반면,
뇌졸중, 심근경색, 고지혈증 등은 ‘혈관질환’이라고 부른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혈액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혈액을 전신에 퍼뜨릴 수 있는 통로- ‘건강한 혈관’은 별개의 의미기때문에
겨울철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어 경동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를 공급하는 굉장히 중요한 혈관으로
이 경동맥에 혈전이 쌓이면 뇌로 혈액 공급이 어렵게 되며 그러면 뇌가 제 기능을 못 하게 된다는 설명과 함께
그렇기 때문에 경동맥이 막히게 되면 최소 6시간 내에는 뚫어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치명적인 손상이 온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경동맥을 인영혈이라고도 부르는데
성대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해서
자기 가운뎃손가락 세 마디 길이만큼 수평으로 좌우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어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심장에 있는 세포 그리고 혈관 내에 있는 내피세포 등이 모두 비타민D 수용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D가 혈압과 혈액량, 염증을 조절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게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실제로, 겨울에 심ㆍ뇌혈관 질환 사망이 늘어나는 이유로 혈액을 응고시키는 물질이 증가하고,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며,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는 설명과 함께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낮은 고령의 남녀 모두,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는바(출처: clinical endocrinology)!
비타민 D는 겨울에 반드시 섭취해야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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