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지은혜원장님께서

수원점 지은혜원장님 TV조선 '스위치' 출연(14회)하셨습니다.

이날 건강스위치 주제는  

<내몸이 최종 방어선! 면역력을 사수하라>였습니다.

원장님은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면역 강화식품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셨습니다.

소개하신 식품은 새송이버섯, 부추, 녹용이었습니다.

부추는 구채라고 해서 채소 가운데 성질이 가장 따뜻하고 

사람에게 이롭다고 알려져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심장과 신장의 

양기를 보충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부추 속 알리신 성분이 살균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 올리는데 좋은 식품이라고 설명을 진행하셨습니다.

이어 녹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녹용의 효능은 우리나라 

전통 의학서인 동의보감에도 잘 나와 있으며,

동의보감에 따르면 녹용은 ‘크게 소모된 몸의 기운을 북돋워 재생력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성된 기운을 끌어올려 

힘이 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중국의 약학서 본초강목에는 ‘정과 수, 음과 혈을 보하며 

병후 원기 회복, 허약한 사람, 폐 기능 강화에 좋다고’ 기록된 만큼 

오래전부터 사용된 중요한 약재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어 녹용 뿔의 부위별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분골은 녹용 가장 꼭대기에 있는 부분으로 

세포 활동이 크고 활발해 약효 성분이 가장 응축된 곳이며,

녹용 전체에서 2.2% 정도 밖에 안 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가격도 가장 비싸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상대는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가 많아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중대는 녹용의 혈관 세포가 많이 모인 곳으로 강장 작용과

부인병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모여있으며, 

 하대는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서 노인분들의 

뼈 건강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녹용은 부위별로 효능이 다르기때문에

녹용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녹용 전체를 다같이 함께 끓여 드실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녹용에 함유되어있는 핵심 성분인

강글리오사이드라는 물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녹용이나 모유 등에 들어 있는 신체기능 유지활성 물질로 

'뇌의 기능을 좋게 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며 

면역력도 높여주는 성분'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어 이 성분이 기억력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기억 손상을 유발한 흰 쥐에게 녹용 추출물을 

투여한 후 인지훈련을 시킨 결과, 2

일째부터 기억 손상이 유의적으로 회복되었으며
장기 기억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연구 결과였습니다.

(출처: 충남대학교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2009년)

따라서 녹용을 섭취할 경우 면역력은 물론 

기억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