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0-02-13 | 조회수 : 619
강남점 오지윤원장님 12월30일에 방영된 매일경제 TV '건강한의사'(1249회) 출연
지난 12월 30일에 방영된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1294회)에
강남점 오지윤 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대사증후군>이었습니다.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비만, 그 중에서도 내장지방률이 높으면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성은 더 크게 증가합니다.
최근 10년 사이 청소년들의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2배 이상 급증 하였는데요.
그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고지방, 고칼로리의 서구화된 식사습관과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감소됨과 함께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흔히 나잇살이라고 하는 갱년기는 지방 대사를 활발하게 해 살이 덜 찌도록 도와주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폐경과 함께 지방분해나 대사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갱년기 비만으로 많은 어머님들이 고민하고 계십니다.
갱년기에는 성장호르몬도 감소하므로 근육량이 줄어들어 살이찌기 쉬워지는데
대사율도 함께 떨어지면서 복부지방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폐경기에는 호르몬 변화와 겹치면서 배꼽위에 복부비만이 형성되어
사과형 복부비만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는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더 많이 쌓여
대사증후군 위험성을 더 높아지게 합니다.
흰쌀밥, 밀가루, 설탕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빵, 떡, 케이크, 주스 등의
단순당 함량이 높은 음식은 혈당상승>인슐린급증>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를 유발하므로,
과도한 염분과 식품첨가물이 든 인스턴트 식품과 함께 즐겨먹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식후 10분이상 걷기등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수면으로
갱년기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슬기롭게 극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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