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0-03-20 | 조회수 : 606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TV조선 건강의 스위치 <비만 잡는 장 독 청소>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소…
TV조선 '건강의스위치'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께서 출연하셨습니다.
이날 건강스위치 주제는 <비만 잡는 장 독 청소> 였습니다.
주변에 보면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아무리 운동하고 식단 조절해도 살이 안 빠져요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그게 바로 뚱보균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의과 대학에서 쌍둥이 자매의 장내 미생물(=세균)로 실험을 해봤는데요.
비만인 쌍둥이 언니의 분변을 먹는 쥐는 살이 쪘고, 날씬한 동생의 분변을
먹은 쥐는 정상 체중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볼 때 장내 세균이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이죠.
비만이 어떤 질환을 유발하는지 아시나요?
대장암, 췌장암, 난소암, 갑상선암, 담낭암, 신장암을 비롯한 13가지 암을 유발하고요.
치매, 당뇨병, 비알콜성 지방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7가지 대사 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만이 지속 될 경우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 되기 떄문에 과체중과 비만은 탈출하시는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
첫 번째 식품은 대파
대파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펙틴 성분이 장에
들어가게 되면 소화효소로 작용하면서 장 기능이 활성화되어 장 속 가스나
소화불량에 도움을 줘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황화 아릴, 글루타치온 성분이 풍부해 세균 제거나 장 독소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식품은 치커리
치커리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치커리 뿌리에 이눌린 성분이 많은데요. 이 이눌린 성분은 장내 세균에
영양을 제공하고 소화와 변비를 개선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과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 건강에 개선되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겟죠.
마지막 세 번째 식품은 프리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헷갈려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이름은 한 글자 차이지만 엄연히 다른 역할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말 그래도 장 속에 좋은 세균, 유익균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 유익균이 장에서 잘 자라도록 하는 먹이를 말하는 것이죠.
장 속 세균인 유익균과 유해균이 적절한 비율로 있을 때 건강한 장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 프리바이오틱스가 유익균 증식을 도와 비만을 유발하는
유해균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유익균에게 공급할 경우 유산균 1마리가
하루 2,500억 마리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 달콤해도 되는 것인가?
프리바이오틱스가 달콤한 건 주성분이 프락토올리고당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는 단맛을 내지만 당도와 칼로리가 낮고
몸에서는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과하게 드시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8g 정도 티스푼으로 1-2개 정도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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