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0-03-27 | 조회수 : 1,040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TV조선 '굿모닝정보세상'출연!_면역력을 높여주는 녹용~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께서 TV조선 '굿모닝정보세상'에 출연하셨습니다.
이날 건강주제는 <내몸의 건강방어선, 면역력을 사수하라>였습니다.
면역관리를 잘 못하면 어떤 질병이 생기게 되나요?
가볍게는 감기부터, 대상포진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자가 면역 질환은 물론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각종 암까지, 면역력 저하는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우리 몸에는 외보의 나쁜 물질로부터 방어하는 면역세포가 존재하는데요.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이 면역세포들이 바로 출동해서 싸우고 물리치게 됩니다.
실제로 우리 몸에서는 하루에도 수많은 암세포가 발생하지만, 면역세포가 곧바로 암세포를
죽이면서 건강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그런데 면역력이 저하되면 면역세포 활성도가
떨어지면서 암세포가 생겨도 죽이지 못하게 됩니다.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는 암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폐렴도 면역력과 관련이 있나요?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로 껑충 뛰어올랐는데요. 2018년의 경우,
폐암 사망률보다 폐렴 사망률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이 폐렴에 걸릴 확률은 일반 성인에 비해
3.4배 높은 것은 물론, 사망할 확률은 무려 액 70배 정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경우, 가벼운 감기에 걸려도 쉽게 낫지 않아 합병증인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면역 관리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먹는 것으로도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녹용입니다.
<동의보감>에는 크게 소모된 몸의 기운을 북돋아 재생력과 면역력을 감화하고
생성된 기운을 끌어올려 힘이 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약학서인 <본초강목>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정과 수, 음과 혈을 보하여 병후의 원기 회복과 폐 기능 강화에 좋다고 되어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중요한 약재로 사용해 왔던 재료입니다.
녹용 부위별 성분과 효능은?
상대부분에도 많은 효능이 있는데, 그보다 더 효능이 많은 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분골인데요.
사슴뿔로 직접 설명해 드리면 분골은 가장 윗부분에 있습니다.
분골에는 성장점이 있어 세포활성이 가장 활발해서 약효 성분이 응축되어 있어요.
만지면 미끌미끌하게 기름이 묻어날 정도로 성장호르몬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전체에서 2.2%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서 무척 귀하고 비쌉니다.
성장호르몬이 많은 만틈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 주는 곳이 분골입니다.
녹용 상대부분의 효능은?
사슴뿔에서 보면 분골 다음이 바로 상대부분입니다. 분골 아래부터 첫 번째 가지 까지입니다.
이곳은 벨벳과 비슷한 촉감으로 조직이 치밀하고 단백질과 콜라겐 등 영양소가 다양해
혈액을 맑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중대는 뿔의 중간 부분으로, 두 번째 가지 정도 위치라고 보면 되는데 아래로 갈수록 단단해져요.
이곳은 혈관 세포가 많이 모여 자양강장과 부인병 예방과 치료에 좋습니다.
아이들이 먹어도 되는 걸까요?
녹용은 특히 기력이 떨어진 분들, 성장을 잘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 기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 좋은데요.
돌 지난 아이도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약재입니다.
다시 말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가족 3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게 녹용입니다.
다만,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에는 섭취 여부를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또는 단유 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녹용 섭취시 주의사항
녹용 농축액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60mL에서 120mL입니다.
과다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권장량 이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녹용은 찬 음식과 함께 드시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밀가루처럼
찬 음식은 되도록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요즘처럼 면역력이 중요한 때가 없죠. 이럴 때 일수록 기본을 지키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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