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0-04-13 | 조회수 : 690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MBC '기분좋은날'출연_휜다리,골다공증 첫번째 이야기!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께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하셨습니다.
이날 건강주제는 <휜 다리의 경고! 썩고 뚫리고 닳는다>였습니다.
휜다리는 일자로 서야 될 무릎이 각도가 5도 이상 틀어져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렇게 하체관절이 어긋나 있는 상태로 골반, 허리, 척추 전반의 균형을 깨뜨려 통증을
유발하는 한편, 뼈가 썩고 뚫리고 닳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리모양별 사진>
정상인 경우 뼈가 일자로 쭉 뻗어있는데 내반슬은 다리가 O자 모양으로 바깥쪽으로
구부러진 형태를 말합니다.
반대로 외반슬은 무릎 관절이 바깥쪽으로 휜 상태를 말하며,
모양이 알파벳 X와 비슷해 X자형 다리라고 불립니다.
<휜 다리는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시그널?>
사실 정상적인 뼈에도 미세한 구멍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멍이 있어야 뼈 중심주로 가기 전에
외부 충격을 흡수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칼슘이 빠져나가면
뼈에 구멍이 점점 커지면서 약해지고 골절되기 쉽습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데 그로 인해 뼈가 생성되는 것보다
분해되는 속도가 더 빨라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고 이로 인해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은 통증이 없나요?>
골다공증의 경우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통증이 없습니다.
뼈 겉에는 골막이 있는데 거기에 신경이 존재하며 뼈에 구멍이 나며 미세하게 손상돼 신경을
건드리면 이른바 '삭신이 쑤신다' 는 정도의 통증만 유발합니다.
이때 '나이 들어서 그렇지 뭐' 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분들이 많은데
이때 더 심한 충격을 가하면 아예 뼈가 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골다공증 두번째 이야기 다음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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