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0-09-30 | 조회수 : 930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 MBC 기분좋은날 <집에서 하는 셀프 건강 검진> 출연!
강남 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께서
MBC '기분좋은날'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날 기분좋은날 주제는
얼굴만 봐도 건강이 보인다! <집에서 하는 셀프 건강 검진> 이었습니다.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귀 기울이면 큰 병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외모의 변화로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방법!
몸의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셀프 검진 방법을
지은혜원장님과 함께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주름이 생긴다는 건 몸속에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거나,
콜라겐, 수분, 진액 등이 부족해지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부족해지면 각종 질환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얼굴 역시 각 장기와 경락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얼굴을 오장육부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특히 눈가에 주름이 많은 경우 심장의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보는데요.
코는 간에 배속된 부위로 코를 보고 간의 상태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코에 주름이 너무 과도하게 깊고 많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혀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죠?
혀가 부어서 자국이 남은건데요. 이것을 치흔 이라고 합니다.
치흔이 생기는 것은 순환장애로 인해 수분이 정체되어 늘 기력이 딸리고,
혀 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도 잘 부울 확률이 높습니다.
한의한적으로 치흔은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위장이 허약해지면 식욕이 떨어지거나 빈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내가 치흔이 있다면 위장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바로 발의 굳은살을 확인하면 됩니다.
발바닥 굳은살은 기혈순한이 안 되면서 피부 재생이 원활하지 않고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지면서 생길 수 있는데요.
발도 각각 부분마다 서로 이어져있는 장기가 다르기 때문에
발의 굳은살이 심한 부위를 보고 몸 어디의 건강이 안 좋은지 짐작이 가능합니다.
경락상으로는 엄지에는 소화기(비장, 간장)의 기능과 관련이 되는 경락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소화기가 약하고,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일 수 있고요.
새끼발바닥은 족소양담경이라는 경락을 어깨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새끼발가락에 굳은살이 많이 생기는 분들은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같은 어깨 질환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 온몸 구석구석 작은 신호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요즘 면역력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만큼
큰병 오기 전에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시에는 꼭 병원을 내원해 치료를 받으셔야 하고요.
평소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건강을 관리하시는 것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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