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0-10-08 | 조회수 : 986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SBS 좋은아침 <긴급점검! 무더위에 무너진 혈관 길목을 뚫어라!> 출연!
강남 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께서
SBS '좋은아침'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날 좋은아침 주제는
닥터 필생기 <긴급점검! 무더위에 무너진 혈관 길목을 뚫어라!> 였습니다.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에, 뒤늦게 이어진 찜통 같았던 폭염,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육체적, 정신적으로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여름이었는데요.
더운 여름을 견뎌낸 우리의 혈관!
지은혜원장님과 함께 긴급! 점검해 보겠습니다^^
염증이 혈관에도 생기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것을 혈관염 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가 문제를 일으키면서 혈관을 공격하면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 이라고 하는데요.
혈관염은 언제 어느 부위에서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몸 안에 숨은 불발탄' 으로도 불립니다.
혈관염이 심할 경우 류머티즘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는데요.
관절염은 악성 류미티즘성 관절염으로 분류되기도 할 만큼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팔베개는 혈관 통로를 막는 자세이기 때문에 팔에 피가 통하지 않고 혈관을 막게 됩니다.
성인 머리의 무게는 평균 5kg 정도로
5kg아령으로 팔을 짓누른 채 자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는데요.
우리 몸은 한 방향으로만 누워 있으면 그 부위의 혈관이 눌려 혈액순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혈관 길목이 막히지 않도록 너무 오래 앉아있지말고,
앉더라도 다리를 꼬지 말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혈관벽은 내막, 중막, 외막의 3개 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피가 뿜어져 나올 때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국에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안 되는 이유는
우리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도 혈관으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혈관이 깨끗하고 막혀있지 않아야 면역기능에 큰 역할을 하는 백혈구 이동도 원활한데,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그로 인해 면역력도 같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것이죠.
조기 검진으로 혈관벽 두께를 미리미리 알아놓고 예방을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잊지마세요^^
아무리 더워도 따뜻한 물로만 샤워하는 분들은
실제로 매일 샤워할 때 잠시라도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시는게 좋은데요.
차가운 물 샤워가 기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을 많이 만들어
스트레스에 대항할 힘을 길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처음부터 찬물로 샤워하는 게 부담된다면
일단 원래대로 샤워해 몸이 익숙해진 후
마무리를 냉온냉으로 하는 습관을 기르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 곳곳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건강이 통하는 길목이 바로 발목인데요.
발목을 돌리면 온몸의 혈액순활 또한 좋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빙글빙글 발목 돌리기 운동 과 꾹꾹 공굴리기 운동 은
하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막힌 혈관 통로를 뚫어 주는 데 도움 되는 동작이니
쉽고 간단한 두 가지 운동으로 무더위에 무너지고 막힌 혈관 길목을 뻥 뚫어 보시길 바랍니다^^
절기상 가을이다 보니 건강의 위험도 한고비 넘겼을 거라고 안심할 수 있지만!
사실 우리 몸은 지금이 가장 잔뜩 곯아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긴급 점검을 통해 고칠 곳은 고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떠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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