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0-10-10 | 조회수 : 1,142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 채널A 닥터 지바고 <다이어트 성공, 장(腸)에 주목하라> 출연!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께서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날 닥터 지바고 주제는 <다이어트 성공, 장(腸)에 주목하라!> 였습니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대한민국 다이어트 풍속도!
지은혜원장님과 함께
장 건강과 비만의 관계와 장 속 세균이 비만을 결정하는 부분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장내 유해균 중 하나인 퍼미큐테스가 과도하게 분포해 있으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부종이 발생하여 염증이 생기게 되고 다이어트를 방해하게 되는데요.
장 독소가 많을 경우 혈액 내 적혈구끼리 엉켜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장 독소가 적을 경우에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진이 보이지 않고 적혈구가 둥글게 잘 형성이 됩니다.
섭취한 음식물은 보통 소화를 거쳐 15~24시간 후 대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변으로 배출되기까지 2~3일 걸리는 사람이 있어서
대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오래되면 대변과 가스로 인해 장이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장내 오래 머무는 대변에서 독소 생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 됩니다.
몸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분포는 유전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식습관, 생활방식,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줍니다.
장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장내 미생물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유익균은 85%, 유해균은 15%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장의 온도가 1도만 낮아져도 백혈구 면역 기능이 약해져
유익균들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장 속에 유해균이 번식하게 되는데요.
반대로 몸속 장기 온도가 1ºC 상승하면 유익균이 늘어나고,
기초대사량은 약 15% 가량 증가하며 칼로리 소모도 커지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정해두고 간헐적으로 공복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면 장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 EX)아침7시 / 낮12시 / 저녁7시 식사 후 금식 ※
프리바이오틱스는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유해균 퍼미큐테스 를 억제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데요.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프로비오네이트, 브티라트와 같은
단쇄지방산을 생성하는데 이것이 염증 반응 감소와 장벽투과성 복원에 도움이 됩니다.
식약처에서는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하기 위해
순수 프리바이오틱스로 최소 3g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과량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일일 섭취량 및 생활습관 개선 등 주의사항을 숙지하시고
장내 환경 개선을 도와 올바른 장 관리의 첫 걸음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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