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0-10-23 | 조회수 : 1,172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 MBN 생생정보마당 <건강하신가 - 복부비만과 염증, 그리고 암> 출연!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께서
MBN '생생정보마당'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날 생생정보마당 주제는 <건강하신가 - 복부비만과 염증, 그리고 암> 이었습니다^^
풍성한 가을에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D와 수분!
여성분들의 경우, 자칫 다이어트까지 하게 된다면
부족해진 수분과 불규칙한 식습관이 극심한 변비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장 건강이 좋지 않아서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장내에서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지면서 점막이 손상됩니다.
장 점막에는 융모 라는 작은 세포가 있습니다.
이 세포는 무리한 자극을 받으면 틈이 벌어집니다.
문제는 그 틈 사이로 소화가 안된 음식물, 유해 세균, 장내 독소 등이
새어 나가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이런 증상을 장누수증후군 또는 새는 장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새는 장 증후군을 방치하면 만성 염증성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지면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유방암은 나쁜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는 것이 주된 원인인데요.
나쁜 에스트로겐이 뱃속에 저류되어 재흡수가 되면 혈중 나쁜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유방암이 생길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장 환경을 개선하는 게 중요합니다.
장내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생기는 질환들은 유해균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음식과 과도한 육류 섭취입니다.
식이섬유는 멀리하고 유해균을 살찌우는 음식을 장기적으로 섭취했을 때
장 환경에 문제가 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신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인 '프로' 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 가 함께 들어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해서 신바이오틱스 또는 신프리바이오틱스 로 불리는데요.
유해균이 많을수록 비만해질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여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는 유산균 섭취가 제대로 이뤄져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식습관을 바꾸셔서 신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좋은데요.
그 이유는 항균 활성 증가로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장내 유해미생물을 감소시킴으로써 미생물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루 권장량 3~8g 보다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
꼭 적정량을 지켜서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쌀쌀한 가을바람~ 부족해진 수분과 식습관 관리 잘 하셔서
미세 염증과 복부비만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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