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0-10-29 | 조회수 : 1,090
인애한의원 강남점 오지윤원장님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산후비만 편> 출연!
인애한의원 강남점 오지윤원장님께서
‘건강한의사’ 에 출연 하셨습니다.
오지윤원장님께서는 산후비만에 대한 특징과
산후비만 예방 및 시기별 관리법에 대한 정보와 꿀팁을 알려주셨습니다^^
출산 후 체중변화가 급격하게 많이 일어나게 되면 몸에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출산 후 1년이 지나도 체중이 임신 전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을 산후비만 이라고 합니다.
임상적으로 산후 체중조절은 분만 후 6개월에 걸쳐
본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산후 비만은 시간이 지날수록 체중감량이 더욱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생리불순, 난임,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도 높아지고
기혈순환, 관절회복 등 여러 호르몬 정상화에 차질이 생깁니다.
산후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임신 중에 과식하던 식습관을 출산 후 되풀이하기 때문인데요.
혹, 모유수유 때문에 식습관 조절이 어렵다면
유즙 분비를 위해서 하루 500kcal를 더 섭취해 주면 됩니다.
보통 임신했을 때 정상체중으로는
출산 전 10~12kg 저체중 13~15kg 과체중 6~8kg 정도이며,
산후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체중증가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산 초반에는 부종과 혈액양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수분대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몸에서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수분배출로 인해 순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때 몸 전체의 회복과 기력보충에 조금 더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량 음식을 섭취하기 보다는 단백질 위주에 균형잡힌 식단으로 관리하고
하루에 짧게 30분이라도 걷거나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면서
몸을 순환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① 임신 과정 중 체중관리가 원활하지 못해 산후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
② 출산 후 활동량을 제한하여 운동을 거부하는 경우
③ 노폐물이 잘 쌓이게 되는 어혈, 담음 체질
④ 기와 혈이 부족하여 대사율이 떨어져 허약체질인 경우
⑤ 육아로 인해 피로누적이 되어 불규칙한 식사와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한 경우
산후 비만이 잘 생기는 유형 5가지를 정리해드렸는데요.
본인의 체질과 성향을 파악하여 한의원 치료까지 병행하신다면 훨씬 좋아지겠죠~^^
출산 후 빈번한 과식이나 고열량의 식사, 과자,음료수,패스트푸드 같은
고칼로리의 인스턴트 음식을 제한하시고 가공식품 보다는 질 좋은 단백질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양 보다는 질 위주의 식사 식단으로 바꾸시면 좋습니다.
국물 요리 보다는 마른반찬 위주의 식단과
채소, 해조류, 두부같은 이뇨작용에 효과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산 후 정상체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산후다이어트는 미용적인 목적 뿐 아니라 여성의 건강과 자신감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재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다시 한번 체크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산후비만 다이어트는 단순히 식욕과 음식량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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