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0-10-29 | 조회수 : 1,129
교대 부인과한의원 오지윤원장님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위저산증 편> 출연!
인애한의원 강남점 오지윤원장님께서
‘건강한의사’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 날 건강한의사 주제는 위저산증 이었습니다.
만성위염,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
사실은 오히려 위산이 보통 사람들보다 더 적게 나오는 위저산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혹시 그런 경우는 아닐지?
오지윤원장님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위산을 분비해야하는 위 점작 자체가 손상이 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명치가 답답하거나 소화속도가 느리거나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해 속 쓰림 현상과 잦은 트림, 위염이 생기게 됩니다.
소화기관에서 위 점막을 보호하는 물질과 소화효소가 어우러져 정상기능을 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위장도 같이 노화되기 때문에 위장막이 얇아져
건조해지게 되면서 위산의 분비 기능이 저하가 됩니다.
만성위염을 오랫동안 앓고 계시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평소 식사를 하실 때 위 충분히 씹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기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식후매실, 감식초, 레몬주스+꿀은 위산을 촉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오지윤원장님의 꿀팁!
위장에 점막이 손상이 됐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밥에서 나오는 진액들이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속이 쓰릴 땐 숭늉을 먹는 것이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워낙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A,비타민B,비타민U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소양인뿐만 아니라 모든 체질의 분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염 하면 빠질 수 없는 역류성식도염은
하부 식도 괄약근이 헐렁해져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위의 음식물과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식도점막이 약해졌거나, 소화기능이 떨어져 소화기에 음식물이
오랜 시간 정체가 되어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 역류질환자가 피해야할 식품으로는
기름진 음식과 탄산음료, 커피와 초콜릿, 과식을 하거나 취침 직전 야식을 먹는 것입니다.
레드와인과 오렌지쥬스는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위-식도 환자분들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셔서 본인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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