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021-01-15 | 조회수 : 712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 TVN 가족의재탄생 <내 몸의 파수꾼, '장'을 지켜라!> 출연!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께서
TVN '우리집 건강보고서 - 가족의재탄생' 에 출연 하셨습니다.
이날 가족의재탄생 주제는 <내 몸의 파수꾼, '장'을 지켜라!> 였습니다.
요즘 코로나 시대에 면역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여기에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바로 '장' 인데요.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선 장 건강부터 챙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대장은 폐와 간, 소장은 심장과 비장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요.
예전에는 무엇을 먹느냐가 화두였다면 이제부터는
무엇을 어떻게 배출하느냐에 관심을 기울어야 합니다.
건강한 장을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맹물을 그대로 먹는 걸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보리, 현미를 섞은 물을 드시는것부터 시작하시고
커피나 음료수는 수분을 빠져나가게 하니, 곡물 차로 수분보충을 해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매운 음식은 우리 몸의 매운 감각을 일종의 통각으로 인식해서
위와 장의 불필요한 수축과 이완을 일으켜 불편함을 만들게 됩니다.
실제로 주성분이 캡사이신이 포함된 음식은 장 건강과 고혈압, 고지혈증 위험 뿐만 아니라
42%의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장청뇌청' 이라는 표현도 언급되는데요.
장이 건강하지 못해 노폐물이 쌓이면 활성산소, 암모니아 등의 독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해독되지 않는 독소는 혈액을 타고 몸의 각 부분을 오염시키고 염증을 유발하거나 피부가 탁해지며,
뇌 활동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두통과 불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복부를 크게 지압, 마사지하게 되면 변비, 설사, 복부 팽만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복부 온도가 낮으면 장내 세균총 활동이 저하돼 소화 기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묽은 변을 자주 보는 아이들은 복대를 해주는 것도 배앓이를 잠재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4세대 유산균 차세대 유산균이라고도 불리며
장내 이상 발효에 의한 독소, 가스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간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면역 및 소화와 같은 대사활동과 세포, 혈액, 호르몬 등 생산을 위한 보충제 역할을 해줍니다.
일반적으로 장 건강이 안 좋아지면 장 점막이 깨지고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황금비율이 깨지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여러 가지 천연 향균 중 박테리오산 이라는 물질은
장내 유해균을 직접 사멸시켜서 유해균 수를 줄이고 장 점막의 면역을 활성화합니다.
이런 효능 때문에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꾸준히 드시면 유해균을 제거해
장 점막 기능을 강화하고 대장폴림(용종)발생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후, 체중감량은 물론 체지방과 내장지방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과 면역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장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유산균이 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3~6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과하게 드시면 복부팽만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한 번에 많이 드시는 것보다 꾸준히 드시는 게 중요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외부활동의 제약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지은혜원장님과 함께한 유익한 장 건강 정보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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